직장동료에게 나이키 에어 포스 1 '07가 화이트, 블랙이 새로 입고됐다고 얘기 듣자마자
재고 확인을 했는데, 역시나.. 블랙은 순식간에 없고 화이트가 남아있네요.
그래도 때마침 새 신발을 살 때가 돼서 망설임 없이 구매했습니다.
블랙프라이데이가 얼마 안 남았지만, 나이키는 워낙 인기가 좋아서..
나온 즉시 안사면 다시 입고될 때까지 하염없이 기다려야 됩니다.
아니나 다를까 구매 후 포스팅하기 전에 재고 확인하려고 들어갔는데
나이키 공식 사이트에서 아예 없어졌습니다...
제품 상세 내용
나이키 에어 포스 1 '07
가격 : 129,000원 (정가)
119,000원 (회원가입 1만 원 할인 적용)
265 사이즈
스타일번호 CW2288-111
도착하자마자 사진 찍기도 전에 후다닥 신어봤습니다.
데일리로도 신기 무난하고 어떤 코디에도 잘 어울리는 화이트 색상입니다.
검정이였으면 회사 출근할 때 신어도 좋을 건데 아쉽네요.
나이키 신발 중에 데일리로 신고 있는 신발은 킬샷2로 이 친구도 데일리로는 좋지만,
저한테는 오래 신기는 불편하더라고요. 이번 에어포스는 착용감은 발 양 옆은 두툼하게 잡아주고,
에어솔 쿠션감이 아주 좋습니다. 오래 신어도 발이 안 아파서 더 좋습니다.
출근, 데이트 등 다양하게 사용 가능하고, 가격도 좋아서 추천드립니다.
착용도 해봤으니 신발 밑창 코팅을 하려고 신발 밑을 깨끗이 닦고
구두랑 다른 신발에 쓰고 남은 슈브이 신발 코팅제를 오랜만에 꺼냈습니다.
비싸거나, 한정판 신발에는 무조건 사용해야 된고 생각이 드네요.
한 개에 만원 정도로 가성비도 좋고, 여러 번 사용 가능해서 효율도 좋습니다.
코팅제가 굳어서 떨어져도 신발에는 아무 영향이 없고
신발 내구성을 올려서 줘서 만족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예전에 사용할 때 나무스틱에 물을 묻혀서 사용하는 걸 자세히 안 읽어서 결국 나무스틱 하나를 쓰다가 버렸는데
코팅제를 바르기 전에 나무스틱에 물을 묻히시면
신기하게 나중에 나무스틱을 휴지로 닦아 쓰면 나무스틱에 코팅제가 거의
안 남아서 신기하더라고요. 꼭 사용 전 사용설명서를 읽어주세요.
* 후기는 내돈내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