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 시그니엘 호텔 숙소 후기에 이어서 올해 6월에 갔던 가평 아난티 코드 후기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여행을 갔을 때는 포스팅을 할 생각이 없었지만, 여행을 다녀온 이후에 여행 기록을 블로그에라도 남겨보고자 하여 쓰는 글이기에 사진의 디테일이 다소 부족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난티 코드 특유의 독특한 분위기는 지금도 잊을 수 없을 만큼 저에게는 따뜻하고 편안했던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제가 묵었던 '풀하우스' 방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꼬불꼬불한 산길을 달리다 보면 아난티에 도착했음을 알려주는 흰 색 깃발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들어가자마자 직원분들이 캐리어를 내리는 걸 도와주는데, 저는 쿨하게 그냥 지나치고 주차를 했더니 나중에 로비로 들어가는 입구를 못 찾아 헤매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