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단풍이 예쁜 경주에서 기념일을 보내기로 했어요! 이전에 경주 여행 올 때는 조용한 숙소 겸 개인풀이 있는 프라이빗한 펜션에서 보냈지만 요즘 핫한 황리단길 먹거리랑 음식점을 가고 싶어서 음식점 인근으로 숙소를 잡기로 했어요! 한옥숙소가 방음이 잘 안 되면 최대한 조용한 곳을 찾다 보니 연이재한옥을 고르게 되었어요. 위치상 유일한 단점은 개별 주차장이 없다는 점? 도보여행자분들에게는 큰 문제가 안 되는 단점입니다. 주차장이 없기 때문에 인근 주차장 리스트를 사장님께서 보내주셨지만 ㅠㅠ 하필 저희가 체크인 하는 주말에는 주차장이 개방 안 하는 곳도 있고, 늦게 오니 공영 주차장 같은 경우는 전부 만차여서 걸어서 15분인 곳에 노상 주차하고 걸어왔네요... 다른 분들은 꼭 주차장도 확인해보시고, 주차 하실..